비행기표 예약 저렴하게 하는 방법

비행기표 예약 조금 더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기본적으로 손품을 많이 팔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는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비행기표 예약 시기

 

 

첫 번째로 이야기할 주제는 비행기표 예약 시기입니다. 비행기표는 시기에 따라 가격이 계속 변동이 생기고 보통 비행기가 출발하는 시기가 다가올수록 금액이 비싸집니다.

 

여러 항공 관련 사이트 조사결과 보통은 출발 21주 전, 약 4~5개월 전이 가장 비행기표 예약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즉, 여행 또는 출장의 시기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면 최대한 미리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것이 좋죠.

 

 

또한 비행기표 가격은 출발하는 요일에도 영향이 있는데요, 대부분은 화요일, 수요일에 출발하는 비행기표가 대체로 저렴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기 때문입니다. 

 

검색 시기, 결제 시기에 대해서 보자면 일요일에 결제하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걸로 나타납니다. 반대로 금요일이 가장 비싸고요. 

 

마지막으로 당연히 성수기와 비수기에 비행기표 가격차이가 있겠지만 월 별 저렴한 시기를 알아보자면, 3월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가장 저렴하고 8월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가장 비싸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여행, 출장 계획이 3~4월이라면 비행기표는 21주 전인 11월에 알아보고 평일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일요일날 결제하면 제일 저렴하겠네요.

 

위 정보는 대부분 그렇다는거지 무조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행기표를 알아볼 때 참고만 하세요!

 

이렇게 '언제' 비행기표를 예매할 지 어느 정도 계획이 잡혔으면 이제 어디서, 어떻게 예약하면 가장 저렴할까요?

 

땡처리 비행기표

 

어디서 어떻게 예약하는지를 알아보기 전에! 21주 전이 비행기표 예약할 때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고 소개했지만 반대로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출발이 얼마 안 남은 항공권을 노려보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여행이나 출장 계획을 유연하게 세울 수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방법입니다.

 

 

항공사에서는 출발이 다가오는 항공편에 자리가 많이 남았거나, 취소 항공권이 나오면 땡처리 항공권이라고 해서 비행기표 가격을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를 합니다. 

 

이런 땡처리로 나오는 비행기표가 사실, 제일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죠? 

떙처리 비행기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바로가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교 사이트 활용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디서 어떻게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할까요?

 

비행기표를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는 굉장히 많습니다. 중요한건 이 사이트들이 같은 항공사, 같은 일정이라고 하더라도 가격이 다를 수 있다는 점과 또 다른 비행 일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이 두 가지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비행기표를 알아볼 때 여러 사이트를 비교하며 손품을 열심히 팔아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래에서 대표적인 비행기표 예약 사이트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스카이스캐너

 

다양한 항공사와 여행사의 비행기표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가장 큰 비행기표 비교 사이트라고 할 수 있어요.

 

 

스카이스캐너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언제든지'라는 기능입니다. 

일정 상관없이 여행지별 가장 저렴한 항공권 가격을 찾아주는 기능인데 내 일정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면 이 기능을 통해 가장 저렴한 비행기표를 찾을 수 있어요!

 

또한 '저렴한 달력 보기' 등 일정을 계획 하는 데 유용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비행기표 예약 시 조금만 더 가격이 싸지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도 많이 하실 텐데 그럴 때는 '가격 변동 알림 받기' 기능을 통해서 변동 시 편하게 알 수 있어요!

 

단, 스카이스캐너는 비행기표를 직접 판매하는 사이트가 아니고 전 세계에 있는 비행기표를 비교하고 예약 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해 주는 사이트입니다.

 

따라서 때로는 스카이스캐너에서 본 비행기표 가격과 직접 예약할 때 나오는 가격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스카이스캐너 바로가기

 

네이버 항공권

 

우리나라에서 네이버 만큼 익숙하고 편한 사이트가 있을까요? 완벽하게 한국인 맞춤 항공권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알아본 스카이스캐너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더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 네이버 아이디 하나씩은 다 있으시잖아요? 네이버 아이디를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네이버 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캐너와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네이버 항공권은 더 세세한 조건들을 선택해서 나열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 항공사 정보가 조금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인데, 스카이스캐너는 전세계에 있는 항공사들의 정보를 모두 비교할 수 있지만 네이버 항공권은 국내 항공사, 여행사 위주의 정보가 많습니다.

 

➡️네이버 항공권 바로가기

 

위 소개해드린 두가지 사이트 외 카약, 모몬도, 구글플라이트 등 많은 비행기표 예약/비교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처음에 얘기했듯이 비행기표를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의 첫 번째는 손품입니다. 

한 곳만 보지 말고 다양한 사이트들을 비교하며 알아보세요!

 

참! 비행기표 예약 사이트에서만 비교해 보고 끝내시는 건 아니죠?

 

내 일정에 맞는 저렴한 비행기표를 찾았다면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도 확인해서 비교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끔 프로모션, 특가 항공권 등으로 더 저렴할 수 있으니까요.

 

특가 항공권 & 프로모션

 

 

비행기표 예약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으로 소개해 드릴 것은 공식 홈페이지나 G마켓, 11번가 등에서 판매하는 특가 항공권과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에어서울은 2023년 2월에 '사이다 특가'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었습니다. 당시에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소도시와 동남아 주요 도시 등을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또, 티웨이항공에서는 상반기에 '메가 얼리버드 특가', 6월에 새로운 유럽 노선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공식 항공사에서 시즌이나 새로운 이슈에 따라서 특가로 비행기표가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새로운 해의 시작에 프로모션이 많은 편입니다. 

 

또 항공사와 제휴된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있으니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는 자주 보시는 게 좋습니다.

 

공식 항공사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등의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거나 구독하고 있으면 여러 프로모션 정보와 특가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에 패키지 여행 상품, 비행기표, 호텔 등 특가 프로모션 진행을 종종 합니다. 이러한 쇼핑몰 상품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마찬가지로 카드사 제휴 할인을 받을수 있고 평소 이런 쇼핑몰을 자주 이용한다면 포인트와 쿠폰등을 활용해서 더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예약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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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비행기표 예약 저렴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뭐가 많죠?

위 소개해드린 방법들은 모바일 보다는 컴퓨터로 진행하시는 게 수월할 것입니다.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여행일정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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