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여행 온천 추천 당일치기부터 료칸 숙박까지 놓치지 마세요

도쿄 도심의 번잡함에 지쳤다면 단 1.5시간, 후지산이 보이는 온천 마을로 떠나고 싶다면 하코네가 딱입니다.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고, 고급 료칸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여유를 즐기세요! 

하코네 온천 여행 100%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하코네 주요 온천 지역

 

하코네는 지역마다 온천의 매력이 다릅니다. 어디로 갈지 고민 중이라면 이 세 곳을 체크해보세요.

 

유모토

 

도쿄에서 오다큐 로망스카를 타고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유모토는 하코네에서 처음 마주할 수 있는 고싱빈다. 1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온천수가 피로를 싹 풀어주는 곳이기도 해요.

 

 

유모토에서 추천하는 온천으로는 '텐세이엔'이 있습니다.

23시간 운영중인 곳이라 늦게 도착해도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옥상 노천탕에서 폭포를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유모토역에서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영중이라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또 한가지 숙박까지 고려한다면 '요시이케 료칸'을 알아보세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쇼핑 거리 근처라 구경할 것도 많고 무료 족욕까지 있어서 썩 괜찮습니다.

 

고라

 

하코네 등산 철도로 올라가면 만나는 고라는 예술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미술관 같은 곳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동네예요.

 

 

고라에서 하루를 머문다면 '카단'이라는 료칸을 추천합니다.

숙박비는 1인당 약 4만~6만엔 정도인데 럭셔리에 끝판왕입니다. 

전세탕에 프라이빗 온천까지 즐길 수 있어요. 

여행 예산이 여유롭다면 꼭 추천하는 곳으로 2~3개월 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센고쿠하라

 

후지산 뷰와 억새밭이 있는 곳, 온천도 독특한 풍경이 많은 곳으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들이 가면 만족할만한 동네입니다.

 

 

추천 온천으로는 '유넷산'이라는 곳이 있어요.

 

성인 기준 3,350엔에 온천과 수영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이곳은 와인탕, 커피탕등 이색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시즌에는 수영도 가능해요.

아이와 함께 하코네를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키노쿠니야'라는 작은 료칸이 있는데 1,500엔이면 당일치기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자연속에서 조용하고 아늑하게 자리한 노천탕입니다.

 

예약 방법?

 

예약은 어떻게 하고 비용은 얼마나 들지 궁금하시죠? 

 

일본 여행중 료칸 예약은 개인적으로 Booking.com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료칸을 위 사이트에서 검색 후 날짜와 가격을 알아보세요.

 

당일치기 온천욕은 보통 1,100엔(텐세이엔 온천) ~ 3,350엔(유넷산) 정도면 이용 가능하고 료칸 같은 경우는 15,000엔 ~ 50,000엔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참, 꿀팁으로는 하코네 프리패스를 준비한다면 교통권에 입욕 할인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도쿄 교통패스 - 도쿄 하코네 프리패스

 

하코네 온천 여행의 준비물은 수건과 교체 속옷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보통 수건도 대여가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혹 요금을 받는 곳이 있어요.

또한 료칸에서는 유카타를 무료로 대여하는 곳이 많으니 카메라도 필수!

---

 

 

당일치기로 유모토에서 텐세이엔을 즐길 건지, 고라에서 고급 료칸에서 하룻밤을 묵을건지 아니면 센고쿠하라에서 이색 온천을 즐길 것인지!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서 선택 후 여행 일정을 계획해보세요.

 

 

가마쿠라 가는 법 도쿄에서 1시간 만에!

 

훗카이도 고급 료칸 인기순위 BEST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