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의 다양한 골프 클럽 중에서 몇 가지 추천할 만한 코스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후쿠오카 골프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더 클래식 골프클럽
후쿠오카 골프여행을 다녀보셨다면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규슈에서 가장 명문 골프장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1955년, 2017년, 2020년에 걸쳐 주요 일본 골프 대회를 개최한 메이저 코스로, 그만큼 코스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도요타 그룹이 운영하고 있어서 일본의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악형 스타일의 코스로 업다운이 많고 도그렉 홀도 자주 등항해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클럽하우스 내 다이닝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히레카츠 정식은 꼭 드시길 추천!
고급 와규도 맛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초순 벚꽃 축제 시기에 방문하면 엄청 예쁘다고 하네요.
센트럴 후쿠오카 골프클럽
센트럴 후쿠오카 골프클럽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약 30분 걸리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하는 날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죠.
1975년에 개장한 후쿠오카 도심형 골프장으로, 시내에서 가깝지만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잘 살려놓은 코스입니다.
넓고 시원한 페어웨이 덕분에 초보자들도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많아요.
골프 카트를 이용해 코스 내 이동이 편한 골프장에 속합니다. 체력을 아끼면서 골프를 칠 수 있어요.
후쿠오카 센츄리 골프클럽
후쿠오카 센츄리 골프클럽은 후쿠오카 명문 골프장 중 한 곳입니다.
규슈 아마기마을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기자기한 마을의 느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JlPGA와 KLPGA 같은 국제대회를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유명합니다.
그린피가 비교적 높은 편이기 때문에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 주말에도 크게 붐비지 않아서 편안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린피가 높다고 하지만 한국 골프장에 비교하면 괜찮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약 5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후쿠오카 고쿠사이 컨트리클럽
후쿠오카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 초보자라면 후쿠오카 골프여행 코스로 넣어도 괜찮겠네요
36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넓은 페어웨이와 코스 레이아웃이 우리나라와 많이 닮았습니다. 그래서 첫 해외 골프여행이라면 시작으로 괜찮은 코스입니다.
또 캐디와 함께한다면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로 들어갈 수 있어서 편리한 부분도 있어요.
평일 기준 약 8,500엔입니다. 식사도 포함된 가격인데 우리나라에선 말도 안 되는 가격이죠
일본 내에서도 가성비 높은 골프 클럽 중 하나입니다.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와 가까우면서 합리적인 그린피와 멋진 자연경관으로 골프 여행에 많이 추천되는 여행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골프 후에도 지역 명소나 음식을 즐기며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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