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에어컨 아니면 전기세 두배로 낸다?

올여름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무더운 여름에 전기세가 무서워서 에어컨을 쓰지 않을 수도 없다. 인버터에어컨으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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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에어컨이 왜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될까?

'인버터'라는 용어는 에어컨의 압축기를 의미한다. 

 

 

인버터 에어컨은 압축기가 실내 온도에 따라 스스로 힘 조절이 가능한 구동 압축기가 장착된 에너지 절약형 에어컨이다. 이는 냉각 요구 사항에 따라 냉각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켜지고 꺼지는 고정 압축기가 있는 기존 에어컨과는 달리 압축기 속도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설정온도를 맞추기 위해 인버터에어컨은 최대로 가동되다 설정온도가 되면 스스로 10~30%의 힘으로 가동이 조질 되면서 실내 온도가 유지된다. 반면 정속형 에어컨(일반형 에어컨은) 설정 온도를 위해 최대치로 가동되다가 설정온도에 부합되면 다시 꺼지게 된다. 

 

즉 일반형 에어컨은 인버터 에어컨에 비해 실외기의 켜짐과 꺼짐이 자주 발생하게 되며 그만큼 높은 전력을 소비하게 된다.

편차가 있지만 인버터에어컨을 이용하는 게 일반 에어컨을 이용하는 것보다 전기요금이 2.5배가량 절약된다고 한다.

우리 집에어컨은? 인버터에어컨 구별 방법

• 제품에 사용하는 냉매 가스의 종류로 구분하는 방법. 정속형은 R-22 냉매를 사용, 인버터는 R-410A 냉매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예외로 정속형 제품이지만 R-410A 냉매를 사용하거나 그 반대로 인버터에 R-22 냉매를 사용하는 제품이 있어 정확한 방법은 아니다
• 생산연도로 구분하는 방법, 2011년 이후로 나온 에어컨들은 대부분 인버터 방식이다.
• 제품에 부착된 스티커,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으로 보는 방법.

이렇게 3가지로 알아볼 수 있지만 제일 정확한 방법은 제품에 부착된 전기용품 안전 관리법을 보는 것이다. 

 

정격능력이 나누어져 있는게 인버터형식

 

전기세 더 더 절약하는 방법

자주 켜고 끄는 것을 피하라

인버터에어컨이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이유가 이것이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될 때 그리고 설정된 온도를 맞추기 위해 가동될 때 제일 전력 소비량이 심하다, 그래서 설정된 온도에 다다랐을 때 가동되는 힘의 10~30%만 운용하면서 온도를 유지하는 인버터에어컨이 에너지 소비 효율이 더 좋은 것이다.

즉, 껐다가 다시 킬 거면 계속 켜놓고 있는 게 더 효율적이다

제습모드는 절약이 아니다

제습모드는 냉방보다 적은 전력소비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아는 사람이 많다. 이 제습모드는 주로 온도를 낮추는 것보다 습도 수준을 줄이는데 초점을 둔다. 그러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이 제습모드가 일반 냉각 모드보다 실제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다. 전기세를 줄이기 위해 일부로 제습모드로 설정을 했다면 습도를 낮추는 에너지와 온도를 낮추는 에너지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전력소비 급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바람 방향을 조절하자

공기 흐름의 최적화, 적절한 공기 흐름 관리는 에어컨 효율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에어컨 송풍구를 위쪽으로 향하게 하면 자연적인 공기 순환에 바람이 활용된다.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차가운 바람을 위쪽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차가운 공기의 아래쪽 이동을 촉진시켜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선풍기를 같이 켜두면 좋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에어컨 설치 위치도 중요!

에어컨과 실외기의 위치도 효율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기가 잘 되는 서늘한 곳에 설치하는 것이 필수이다. 실외기에 열이 축적이 되면 냉각 효율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소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 또 추가적으로 실외기에 과도한 열이 축적되면 폭발사고의 위험도 있다. 에어컨의 효과적인 성능을 위해서는 적절한 단열 보장을 포함한 정기적인 청소와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