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유지해야 하는 정기예금, 적금과 다르게 단기간 예치하면서 높은 금리를 챙기수 있는 예금 상품인 파킹통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 2023년 금리혜택이 제일 좋은 파킹통장은 무엇이 있을까?
2023년 기준 금리혜택이 좋은 파킹통장 상품 BEST3
웰컴저축은행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아래는 웰컴저축은행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상품의 금리를 정리한 표이다.
기본적으로 연 1.7%(변동금리) 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을 다 맞추면 최대 3.2%의 금리를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5%
- 당월 이 예금을 연결하여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1건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5%
- 당월 개인정보 수집이용(마케팅 이용목적 등) 및 멤버십 가입이용 동의하는 경우 연 0.5%
단, 예치금 잔액이 5천만원 초과 시 그 초과분에 관해서는 조건 1,2의 우대금리는 미적용된다. 그리고 조건 3의 동의 조건은 해당월 말일기준 두 가지 조건 모두 유지해야 한다.
조건 2에 보면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라는 게 있는데, 해당 조건은 요금청구기관(수납기관)의 청구에 의해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걸 말한다. 보험료, 통신비, 카드대금, 가스요금 등이 해당된다.
우대금리 조건을 맞추기가 딱히 까다로워 보이지 않으니, 충분히 연 3.2% 금리를 받을수 있는 상품이다.
OK저축은행 OK읏백만통장
OK저축은행 OK읏백만통장II 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OK저축은행 파킹통장의 금리는 기준이 나누어져 있다.
- 1백만 원 이하분 연 4.5% (세전)
- 1백만 원 초과 ~ 5백만원 이하분 연 3.5%(세전)
- 5백만원 초과 3.0%(세전)
1백만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할 경우에는 위 웰컴저축은행보다 기본금리가 더 높다.
우대금리를 살펴보면 시중은행(저축은행 제외), 증권사 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 OK읏백만통장II 등록 익일부터 해제일까지 연 0.5%(세전) 금리를 적용한다. (단, 오픈뱅킹 등록 해제 시 익일부터 우대금리 미적용)
우대금리까지 적용하면 1백만 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할 경우 총 5%까지 이율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적은 금액을 예치할 경우 가장 높은 금리를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다올저축은행 FI커넥트통장
다음은 다올저축은행 FI커넥트통장이다.
1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할 경우 기본금리 3.0% 를 제공한다. 단, 1천만원 초과의 금액을 예치할 경우 기본금리는 0.5%로 다른 기본예금통장 상품과 다를바 없어 보인다.
추가로 시중은행/증권사 오픈뱅킹에 계좌 등록을 할 경우 등록익일부터 우대금리 1%가 추가로 적용된다.
1천만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하고 오픈뱅킹에 계좌 등록을 할 경우 총 4%의 금리를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위 웰컴 저축은행보다 우대금리를 받는 조건이 간단명료해서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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