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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청남대 예약접수 없어졌지만 빨리 입장할 수 있는 방법

by 엄엔잡 2024. 5. 16.

청주시에 있는 대표 관광명소 청남대는 예약접수를 받고 예약한 사람들만 관람할 수 있었다. 23년 3월부로 기존에 있던 예약접수가 폐지되면서 누구나 현장에서 결제 후 관람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라 점점 입장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 입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청남대

 

청남대

 

 

지난 20년간 여섯 명의 대통령이 휴식을 취하던 국내 유일한 대통령 전용 별장이다.

 

1983년 완공되면서 준공 당시 이름은 영춘제였으나, 1986년 전두환 대통령이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청남대로 개칭했다.

 

청남대예약접수

 

그동안 대통령이 쉬며 국정을 고민하던 공간을 2003년 노무현 대통령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청남대는 대청호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역사적 시설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대통령들이 머물렀던 숙소, 회의실, 골프장, 산책길 등을 볼 수 있고, 특히 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매우 아름다워 청남대를 방문해야 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청남대

 

청남대 당일입장 사전결제

 

2023년 3월, 청남대 예약접수가 폐지되고, 당일 현장결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기존에 예약해야만 관람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결정인 듯 하다. 

 

청남대 근처 대청호는 아름다운 자연을 끼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가 아름답다. 예약접수가 폐지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다 가볍게 청남대까지 들러볼 수 있어졌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4~5월, 10~11월 자연이 제일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성수기에는 많은 인파 속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다 보니 입장 전에 지쳐버린다..

 

해결책이 있다. 당일입장 사전결제를 통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 아래에서 바로 진행하시길!


➡️ 당일입장 사전결제


 

 

청남대 관람안내

 

  • 휴관일: 매주 월요일(4월,5월,10월,11월은 월요일 휴무 없이 정상개관),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 관람시간: 09:00 ~ 18:00
  • 반려견 동반입장 가능 (목줄, 배변봉투 필수) 단, 실외에 한해서만 관람 가능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20인 이상) 비고
일반 6,000원 5,000원 만19~64세
청소년 4,000원 3,000원 만13~18세
군인 4,000원 3,000원 병장이하의 자
의무경찰, 소방원
어린이 3,000원 2,000원 만7세~12세
노인 3,000원 2,000원 만65세이상

 

청남대는 입장료 외 별도의 주차장 이용요금도 있다.

버스는 3,000원 승용차는 2,000원 경차는 1,000원이다.

 

입장료 할인 또는 무료대상자에 속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입장 무료대상자 확인


 

청남대 추천코스

 

청남대지도

 

청남대는 엄청 넓고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적 여유를 갖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

 

워낙 넓어서 처음 방문한다면 어디부터 둘러봐야할지 모를 수 있다. 아래에는 여유시간에 따른 추천코스를 소개한다.

 

  • 1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본관 → 오각정 → 양어장/대통령기념관
  • 2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본관 → 오각정 → 오각정길 → 양어장/대통령기념관 → 그늘집 → 만남의광장 → 초가정
  • 3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솔바람길 → 양어장/대통령기념관 → 오각정길 → 오각정 → 본관 → 그늘집/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만남의광장 → 초가정 → 화합의 길 → 전망대
  • 4시간: 대통령기념관(별관) → 본관 → 오각정 → 오각정길 → 양어장/대통령기념관 → 솔바람길 →그늘집/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만남의광장 → 초가정 → 통합의 길 → 정문 → 호반길

 


 

청남대는 이제 대통령만의 별장이 아닌 우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쉼터이다. 예약접수가 없어져 부담이 없어진 지금 바로 계획을 세우고, 당일 사전결제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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