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근교 빠이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느긋한 분위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작은 마을 빠이를 알고 계신가요? 떠오르는 치앙마이 근교 여행지로 요즘 아주 핫한 곳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가는 방법과 함께 빠이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가볼만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이동하기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이동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미니밴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약 3시간~4시간 소요되는데, 이동하는 길은 엄청나게 많은 커브길을 이동하는 험한 산길이에요.

 

개인적으로 차량을 렌트해서 가면 참 좋겠지만, 쉽지 않으니 꼭 숙련된 운전자가 있는 미니밴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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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여행 가볼만한 곳

 

치앙마이 근교 빠이 여행을 한다면 가볼만한 명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태국 가이드북에는 빠이를 그저 휴식처로만 소개하고 있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단, 시내는 작지만 주요 가볼만한 곳들이 시내 외곽에 분포해 있어서 스쿠터를 렌트하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하루 약 300바트 정도의 가격으로 렌트할 수 있고, 국제면허증이 필요합니다.

 

혼자 도보로만 빠이 여행을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으니 국제면허증이 없다면 택시 또는 투어 여행 상품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빠이에서 꼭 가봐야할 명소

 

 

빠이협곡

 

빠이의 대표적인 명소인 빠이 협곡은 태국의 작은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릴 정도로 웅장한 대자연 풍경을 자랑합니다. 협곡의 길이 험하지만, 그만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운동화를 꼭 신고 가는 것을 추천!

 

빠이협곡은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면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자보

 

빠이 근교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절벽 국수로 유명한 곳입니다.

시내에서 약 1시간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이른 아침에 붉게 떠오르는 해와 운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일출을 보고 근처 국숫집에서 절벽 국수로 알려진 국수를 맛보는 것도 아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거에요.

 

 

 

프탓매옌 사원

 

빠이 시내에서 도보로 가볼만한 유일한 곳입니다.

여기에는 흰색 부처상이 있는데, 부처상과 함께 빠이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여기도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사원에 오르며 명상을 하거나 조용히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아요. 평화로운 분위기에 절로 마음이 차분해질 것입니다.

 

 

타빠이온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빠이 여행 가볼만한 곳입니다.

천연 미네랄 온천수로 유명한 곳인데, 평소에는 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바로 온천수에 달걀을 삶아 먹는 것인데요, 대나무 바구니에 달걀을 넣고 온천수에 직접 삶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신기하죠?

 

 

투헛카페

 

빠이 여행 중 가장 추천하는 카페는 투헛카페 입니다.

빠이 협곡가 가까워서 같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간단하게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음료는 땡모반, 위스키, 커피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태국의 대자연 곳곳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좌석을 만들어 놓아서 엄청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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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여행을 한다면 위에 소개해드린 명소들은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태국 북부의 대표적인 음식 카오소이와 워킹 스트리트의 길거리 음식 등도 맛보시는 것을 추천! 과일 스무디도 진짜 맛있습니다.

 

치앙마이와 빠이 여행을 계획하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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